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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ljang

시밍턴스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10년 숙성

시밍턴스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10년 숙성

정가 €64,00 EUR
정가 할인가 €64,00 EUR
할인 품절
증류소/브랜드: 시그나토리 / 시밍턴스 초이스
피트유무: 논피트

카테고리: 블렌디드 위스키 / 앤드류 시밍턴의 퍼스널 블렌드
원산지: 스코틀랜드
지역: 하이랜드 
숙성년수: 10년숙성 
알코올 함량: 46%
병입일: 2025년
캐스크 타입: 셰리 & 버번 캐스크 
냉각여과 및 착색을 하지않은 위스키입니다.
 

특징 및 추천 포인트

  • 앤드류 시밍턴의 퍼스널 블렌드
    스코틀랜드 최고의 독립 병입사 중 하나인 Signatory Vintage의 창립자가 직접 구성한 블렌드로, 셰리와 버번 캐스크의 절묘한 조화를 보여줍니다.

  • 10년 숙성과 46% ABV
    충분한 숙성을 거쳐 부드러운 맛과 깊은 풍미를 지니며, 적절한 알코올 도수는 풍부한 맛의 밸런스를 유지합니다

  • 셔리 & 버번 캐스크 숙성
    셰리의 달콤한 과일 향과 버번의 바닐라, 오크 노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복합적인 맛을 선사합니다.

  • 내추럴 컬러 & 비냉각 여과
    착색과 차가운 여과 없이 원래의 깊은 컬러와 풍미를 그대로 보존한 고급스러운 표현입니다.

  • 풀바디 & 균형 잡힌 구조
    셰리와 버번 캐스크 숙성의 깊이 있는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균형 잡힌 바디감을 전달합니다.

  • 롱피니시와 지속되는 캐릭터
    여운이 길며 캐릭터가 오래 남아, 마시는 내내 즐길 수 있는 지속성을 보여줍니다.

테이스팅 노트

노즈 (Nose)

첫 향에서 건포도, 말린 살구, 대추 같은 셰리 캐스크 특유의 달콤한 건과일 향이 풍부하게 퍼집니다.

뒤이어 꿀, 바닐라, 토피의 부드러운 단향이 버번 캐스크에서 기인한 은은한 몰트 뉘앙스와 조화를 이룹니다. 

오크 스파이스, 시나몬, 약간의 넛맥이 향의 구조를 잡아주며, 가볍게 구운 아몬드와 견과류 향이 은근히 감돌아 깊이를 더합니다.

팔레트 (Palate)

부드럽고 크리미한 첫인상으로 시작해 꿀·카라멜·버터스카치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가 입안을 감쌉니다. 

중반부에는 잘 익은 사과와 서양배, 딸기잼·건체리 같은 붉은 과일 계열의 산뜻한 단맛이 느껴집니다.

셰리 캐스크에서 나온 초콜릿, 말린 베리, 살짝의 에스프레소 뉘앙스와 버번 캐스크의 바닐라·오크가 균형을 이룹니다.

46% 도수답게 질감이 탄탄하고, 스파이스의 톡 쏘는 느낌이 은근하게 이어집니다.

피니시 (Finish)

미디엄에서 롱 피니시로, 다크 초콜릿과 말린 과일의 여운이 오래 지속됩니다.

마무리에는 은은한 오크 스파이스, 시나몬, 견과류가 부드럽게 남습니다.


원화로 약 115,000원 입니다. 상품의 가격에는 세금과 배송비가 모두 포함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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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나토리(Signatory Vintage)

시그나토리 빈티지는 스코틀랜드의 대표적인 독립 병입사 중 하나로, 1988년 Andrew Symington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본사는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의 피틀로크리(Pitlochry)에 위치해 있으며, 에드라두어(Edradour) 증류소를 직접 소유하고 있습니다. 시그나토리는 개별 캐스크 선택과 소량 병입을 철저히 지켜,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진짜 원액의 맛”을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병입되는 위스키는 대부분 **무착색(Natural Colour)**과 비냉각여과(Non-Chill Filtered) 방식으로 출시되며, 병에 캐스크 번호와 병입 수량까지 명시하는 투명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철저한 관리와 한정 생산은 시그나토리 병입 위스키를 전 세계 컬렉터와 마니아들에게 높은 가치로 인정받게 합니다. 시그나토리의 라인업은 셰리 캐스크, 버번 캐스크, 와인 캐스크 등 다양한 숙성 방식과 스코틀랜드 전역의 싱글 몰트를 아우르며, 때로는 이제는 문을 닫은 ‘사라진 증류소’(Silent Distillery)의 희귀 원액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시밍턴스 초이스(Symington’s Choice)
시밍턴스 초이스는 시그나토리 창립자 Andrew Symington이 직접 기획한 퍼스널 블렌드(Personal Blend) 시리즈로, 그가 30년 넘게 쌓아온 원액 관리 경험과 취향이 고스란히 반영된 제품입니다. 이 시리즈는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선별한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하며, 주로 셰리와 버번 캐스크 숙성을 병행하여 깊고 균형 잡힌 맛을 구현합니다.
병입은 대부분 46% ABV 또는 캐스크 스트렝스로 진행되며, 무착색·비냉각여과 원칙을 유지해 원액 본연의 풍미를 살립니다. 시밍턴스 초이스는 매년 소량만 출시되며, 숙성 연수와 캐스크 조합에 따라 개성이 뚜렷한 에디션이 만들어집니다. 특히 10년 숙성 블렌디드 스카치와 12년 숙성 셰리 캐스크 스트렝스 버전은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가성비 좋은 하이퀄리티 블렌디드’로 평가받습니다.
Andrew Symington의 이름을 건 이 라인은 단순한 블렌드가 아닌, 그가 지향하는 위스키 철학과 시그나토리의 품질 기준을 한 병에 담아낸 특별한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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