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오드 2009/2026 16년, 57%
“퍼스트 필 올로로소 셰리의 깊은 과실향과 고소한 호두가 빚어낸 하이랜드의 정수”
글렌 오드 2009/2026 16년은 시그나토리 빈티지의 캐스크 스트렝스 컬렉션으로 병입된 하이랜드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입니다. 2009년 11월에 증류된 원액을 엄선된 퍼스트 필 올로로소 셰리 벗(Cask No. 3)에서 16년 동안 숙성한 뒤 2026년 6월에 병입하여, 셰리 캐스크 특유의 짙은 과실미와 우아한 오크의 조화를 완성했습니다.
향에서는 잘 익은 대추야자와 농축된 건포도의 깊은 부케가 형성되며, 입안에서는 묵직한 셰리의 구조감과 뚜렷한 호두 향, 스파이시한 오크의 힘이 조화롭게 펼쳐집니다. 뒤로는 다크 초콜릿의 기분 좋은 쌉싸름함과 고소한 견과류 뉘앙스가 길고 드라이하게 이어집니다.
57.0%의 캐스크 스트렝스로 병입되었으며, 비냉각여과 및 무착색 공정을 통해 원액 본연의 깊은 호박색과 다채로운 풍미를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전 세계 단 650병만 생산된 한정 릴리즈로, 오리지널 증류소 보틀링을 쉽게 만나기 힘든 글렌 오드 증류소의 숨겨진 저력과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의 완벽한 결합을 보여주는 훌륭한 작품입니다.
증류소, 글렌 오드 (Glen Ord)
카테고리,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원산지, 스코틀랜드
지역, 하이랜드 (Highlands)
숙성연도, 2009년 11월 증류 / 2026년 6월 병입
숙성년수, 16년
숙성 캐스크 타입, 퍼스트 필 올로로소 셰리 벗
생산 수량, 650병 한정 생산 (싱글 캐스크)
알코올 함량, 57.0% (Cask Strength)
피트유무, 논피트 (Unpeated)
필터링 및 착색 유무, 비냉각여과 / 무착색 병입
병입사, 시그나토리 빈티지 (Signatory Vintage)
패키지, 전용 메탈 틴케이스 포함
글렌 오드(Glen Ord) 증류소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북부 인버네스 인근에 위치한 글렌 오드 증류소는 1838년에 설립되어 180년이 넘는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곳입니다. 디아지오 소속의 중요한 증류소 중 하나로, 과거부터 세계적인 블렌디드 위스키인 조니 워커 등의 핵심 몰트 원액을 공급하며 그 뛰어난 품질과 밸런스를 인정받아 왔습니다.
글렌 오드 특유의 풍미는 스코틀랜드의 전통 방식과 오랜 발효 시간을 거치며 완성됩니다. 대체로 풍부한 맥아의 고소함과 달콤한 과일 향, 그리고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는 둥근 바디감이 전형적인 특징이며, 특히 셰리 캐스크와 만났을 때 그 깊이와 구조감이 극대화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최근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싱글톤 오브 글렌 오드 라인업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으나, 독립 병입자를 통해 캐스크 스트렝스로 출시되는 싱글 캐스크 제품은 시장에서 매우 찾아보기 힘듭니다. 이러한 고도수의 원액들은 블렌딩의 조연을 넘어 글렌 오드 본연의 진하고 복합적인 하이랜드 캐릭터를 가감 없이 보여주어,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진정한 숨겨진 보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향(Nose)
잔에 따르는 순간 잘 익은 대추야자와 농축된 건포도의 향이 짙게 피어오르며,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특유의 묵직하고 강렬한 특징을 시각적인 진한 색상만큼이나 완벽하게 보여줍니다.
맛(Palate)
57.0%의 도수가 주는 풍만하고 강력한 타격감과 함께, 뚜렷한 호두의 고소함과 오크의 스파이시한 힘이 빈틈없고 밀도 높은 셰리의 구조감을 형성하며 미각을 사로잡습니다.
피니시(Finish)
매우 길고 드라이한 여운이 이어집니다. 다크 초콜릿의 고급스러운 쌉싸름함이 끝까지 맴도는 고소한 참나무 풍미와 만나, 오랜 숙성의 깊이를 증명하는 훌륭한 마무리를 선사합니다.
제품 가격: 약 24만 5900원 (환율에 따라 변동)
세금(관세·주세·교육세·부가세) 및 한국까지의 국제배송비가 모두 포함된 최종 금액입니다.
통관 과정에서 세금 납부 요청 문자를 받으실 경우 직접 납부하지 마시고 술장 고객센터로 반드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송기간: 영업일 기준 최대 7일 (예약 보틀의 경우 별도 일정 안내)